불량제품 끝까지 해결한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11.0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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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스마트 생활용품 숍 '다이소'(www.daiso.co.kr)가 전국 820여 개의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확보하기 위해 ‘불량제품관리’를 강화한다.

이 같은 배경에는 현재 21개 카테고리, 2만 5000여 종의 제품 판매와 매월 700개 이상의 신제품이 추가되는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고객들이 안심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불량제품 끝까지 해결한다


다이소는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판매제품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해 불량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힘쓸 예정이다. 특히 불량제품 근절을 위해 다이소 납품 업체들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경미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납품 업체의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개선권고를 하고, 중대한 문제점은 제품리콜 통보를 병행해 불량제품 유통을 원천 차단함으로써 신뢰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이소는 구입 후 14일 이내의 품질불량 제품에 대해서 교환 및 환불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이소가 운영하는 각종 SNS를 통해서도 제품에 대한 불만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

한편, 다이소는 이달 초 보다 적극적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820여 개 매장의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장지키기 10계명’을 발표한 바 있다.

10계명은 고객대응, 품질향상, 매장관리 등 총 3가지 항목으로 이뤄지며 품질향상 항목은 ▲불량 판매 안 하기 ▲상품 파손 안내기 ▲로스 줄이기 ▲비품 잘 챙기기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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