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동네슈퍼 등 지역기반 소규모 유통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정책자금을 추천받은 중소기업이 금융이용을 원활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들은 정부의 정책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대상기업은 중소기업청이 ‘나들가게’로 선정한 후 정책자금 지원대상으로 확인받은 기업으로서, 기보나 재단 보증거래가 없으면 유선 또는 인터넷으로 보증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신보는 지난 1월 ‘정책보증센터’를 서울 본사에 설치했으며, 7월엔 대전과 대구에 추가로 설치해 운영해오고 있다.
한종관 신보 보증사업부문 담당이사는 “골목상권을 적극적으로 활성화 하는 것이 민생안정 및 지역상생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특화보증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