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브스 창업 두 달 만에 매출 3000만원 달성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10.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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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에 오픈해 창업한지 두 달이 되지 않아 매출 3000만원 달성, 커브스 두호클럽 최경필 대표(30)의 이야기다. 체대 출신으로 건설업에 종사하다 전공을 살리고 싶었던 그는 피트니스 창업을 꿈꿨고 커브스를 창업하는데 성공했다.

창업 아이템을 물색하던 최 대표는 여성전용 피트니스라는 색다른 컨셉에 호기심을 갖고 커브스 창업에 접근하게 됐다. 그 후 지인을 통해 알아보며 체계적인 본사 시스템과 커브스만의 운동 장점을 알게 됐고 창업에 성공했다.
커브스 창업 두 달 만에 매출 3000만원 달성


이유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다. 가맹점 문을 열기 전 우수 입지를 추천해 주고, 현재 운영 중인 점주와 미팅을 주선하는 등 가맹 전후의 체계적 교육지원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 때문에 사업에 대해 전문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창업할 수 있다.

커브스 두호클럽 최경필 대표는 “본사만이 갖고 있는 가맹점 지원 시스템을 통해 쉽게 창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파스퇴르, 코리아나, 동아제약 등 대기업과 함께 하는 감성 마케팅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커브스 본사만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브스는 2011년부터 창업자금 융자금을 최대 5000만원 한도에서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이 주최하는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우수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11월 정기사업설명회는 매주 목요일인 오는 1일, 8일, 15일, 22일, 29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리며 오후 2시와 7시에 시작한다. 90분간 진행되며 커브스 브랜드 설명, 30분 순환운동 체험, 전문 창업 컨설턴트에 의한 1대 1 개별 상담 순이다.

설명회 참가는 예약제로 진행되며 커브스 홈페이지(www.curveskorea.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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