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창업아이템 '샤브샤브' 또 다른 열풍불까..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10.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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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당, 10년의 역사가 말해주는 비결은..

편집자주 국내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이 여전히 뜨겁다. 업종별로 외식업, 도소매, 서비스업까지 다양하면서 각분야별로 치열한 경쟁속에서 아이템들이 개발되고 진화하고 있다. 2012년 9월기준으로 공정거래위원회 가맹거래 홈페이지에는 3000여개가 브랜드가 등록되어 있다. 이에 이들에 대한 노하우 차별성을 순차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최근 웰빙이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로 정착되면서 샤브샤브 열풍이 심상치 않다.

건강한 외식메뉴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작용, 외식시장에서 샤브샤브가 불황을 이겨내는 성공 창업아이템으로 조명 받고 있는 것.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뿐만 아니라, 굵직한 대기업 역시 속속 신규사업을 통해 샤브샤브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그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이 같은 샤브샤브 열풍 중심에는 '야채(菜)가 신선한(鮮) 집(堂)'을 뜻하는 채선당으로 이름을 알린 지 벌써 10년, 독보적인 샤브샤브 브랜드 채선당이 있다.

외식 창업아이템 '샤브샤브' 또 다른 열풍불까..


채선당 샤브샤브는 2003년 의정부 신곡점을 시작으로 2010년에 150호 점, 2011년에 250호 점을 돌파하였고, 현재 전국 총 가맹점 294개점으로 300호 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처럼 채선당이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바로 고객들이 샤브샤브를 더욱 건강하게 즐기게 하기 위한 정직한 노력이다.

쉽고 단순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이 명확한 목표를 실천하고 지키려는 부단한 노력이 바로 채선당이 1등 브랜드로 사랑 받는 핵심 자산이자 경쟁력이다.

샤브샤브 대중화의 1등 공신이라 할 수 있는 채선당에는 경쟁브랜드에서 흉내 낼 수 없는 웰빙을 향한 2가지 확고한 고집이 있다.


◇ 자연의 건강함을 가득 담은 10가지 친환경 야채 공급
채선당은 신선한 친환경야채와 호주산 청정 쇠고기로 즐기는 샤브샤브와 샐러드, 삼색김치, 칼국수, 만두, 영양죽 등으로 구성된 푸짐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채선당 샤브샤브 만의 가장 큰 강점은 10가지의 싱싱한 친환경 야채를 맛볼 수 있다는 것. 채선당은 이름에 걸맞게 10여 가지의 친환경야채를 매일매일 신선하게 공급한다.

남양주에 위치한 친환경야채 직영농장을 포함 전국 6개 친환경야채 농장으로부터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야채를 공급받기 때문에 더욱 믿을 수 있다.

일반 야채보다 비싸고, 관리기준도 까다롭지만 자연 그대로의 건강함을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 야채를 고집하고 있다.

◇ 각종 독소를 제거하는 황동냄비만을 고집해 음식의 건강함을 업그레이드
황동냄비는 일반스테인리스 냄비보다 무겁고, 닦기도 힘들지만, 채선당 샤브샤브는 특수 주문 제작된 황동냄비만을 사용한다.

채선당의 황동냄비는 음식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고, 식중독균 등 각종 독소를 제거해주어 더욱 건강하게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전통적이고 고급스러운 모양과 황금빛 광채로 음식의 맛을 살리고, 품격을 높여 준다.

(주)채선당 경영지원본부 염태선 이사는 “최근 외식업계에 샤브샤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속속 경쟁 브랜드들의 시장 진출이 많아지는 추세이다.”라며, “채선당의 경쟁력은 단순한 샤브샤브 전문점이 아닌 친환경 식재료와 이를 건강하게 요리해 즐기는 차별화된 웰빙 식문화를 공급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을 위한 확고한 고집과 노력으로 채선당이라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리딩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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