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프랜차이즈 사업, 도소매업등 3개 전국공모나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10.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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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기업지원과)는 청정제주의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 등 제주특산물의 대도시 판로를 확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2 제2차 제주형 프랜차이즈 사업 전국 공모'를 진행한다.

'2012년도 제2차 제주형 프랜차이즈사업 공모'는 오는 10월 29일(월)까지 전국공모를 통해 3개업체를 모집한다.



'제주형 프랜차이즈'는 제주지역(농?수?축산업)에서 출하한 품목을 대상으로 제조?가공하고, 도?소매업, 요식업 등에 적용할 수 있는 품목을 대상으로, 전국에 사업장을 둔 프랜차이즈를 희망하는 사업체가 응모대상이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PT평가 등을 통하여 11월 중에 선정하게 되며, 50백만원 한도내에서 시설, 컨설팅, 디자인 개발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주요 원자재의 원산지 증명을 통하여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고, 지속적인 이력관리와 식별표시를 통하여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제주형 프랜차이즈사업의 신뢰도를 높이게 된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시행중인 제주형 프랜차이즈 사업은 제주흑다돈 등 가맹본부 6곳을 선정하여 지원을 통해 현재 서울 등 전국에 35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평균 30억원의 제주특산품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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