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커피, '국화차'등 파격적인 신메뉴 선뵈..음료7종·베이커리25종

‘도심 속 동물원’ 컨셉트의 운영하는 태영F&B(대표이사 이대영)가 지난 10월 19일 삼정호텔에서 전국 80여명의 가맹경영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메뉴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신메뉴는 늦가을 맑고 깨끗한 지리산에서 자란 국화로 만든 ‘국화차’ 였다.

‘국화차’는 눈을 맑게 하고, 유해 콜레스테롤을 녹여주며, 각종 성인병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겨울철 가정에서 애용하는 유자차에 레드오렌지티를 첨가해 제조한 ‘오렌지유자차’는 감기예방과 피로회복이란 효과에 더해 시각적인 아름다움이 차를 마시기 전 표현돼 풍미를 더한 다는 평가를 받았다.

메뉴개발을 주도한 김경화 교육팀장은 "신메뉴의 개발 컨셉트는 순수국내브랜드로 기존의 ‘아이스석류티’, ‘검은콩미숫가루’, ‘홍삼꿀차’등의 ‘아임 코리언(I’m Korean)’이란 카테고리를 보다 강화한 차별화와 건강을 담은 음료라는 웰빙(Wellbeing)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저지방 파우더를 이용한 ‘민트쵸콜렛’, 민트초코와 에스프레스로 만든 ‘민트모카라떼’, 가족들과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 유기농 코코아로 제조한 ‘올가닉코코아’, ‘올가닉 코코 바나나’등 음료 7종과 베이커리 25가지, 더치커피등을 선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