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해운대 센텀캠퍼스 내년초 본격가동](https://orgthumb.mt.co.kr/06/2012/10/2012100914560401231_1.jpg)
동서대는 임권택영화예술대학과 임권택영화연구소를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동서학원 센텀시티R&D타운)로 이전, 내년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동서대 센텀캠퍼스 주변에 BIFF의 핵심 시설인 영화의 전당과 부산영상위원회, 부산촬영스튜디오,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부산문화재단 등이 밀집해 있어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함께 이전하는 임권택영화연구소는 임 감독이 연출한 모든 영화와 비디오테이프, DVD, 손때 묻은 시나리오, 포스터를 비롯해 임 감독에 대한 관련 논문과 도서 등이 전시된다.
한편 지난달 완공된 해운대 센텀캠퍼스는 1만6532㎡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8층으로 건립된 최첨단 건물로 1126석 규모의 뮤지컬 전용 공연장인 소향아트센터와 최신 편집·촬영·음향기기, 연습실 6개, 실험극장 1개, 게스트 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