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의원은 LH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LH가 2010년 출범과 함께 법률고문을 검찰총장, 법무부 차관, 고검장 출신 등으로 이른바 '드림팀'을 구성했는데, 경력이 미약하고 어린 나이의 서 변호사가 어떻게 들어가게 됐는지 LH 법무팀에 지속적으로 문의해도 투명한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LH "박근혜 올케, 지난달 법률고문 해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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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박기춘 민주통합당 의원이 LH가 2010년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올케 서향희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하고 2년에 걸쳐 재위촉을 하면서 특혜를 제공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위촉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이날 박 의원은 LH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LH가 2010년 출범과 함께 법률고문을 검찰총장, 법무부 차관, 고검장 출신 등으로 이른바 '드림팀'을 구성했는데, 경력이 미약하고 어린 나이의 서 변호사가 어떻게 들어가게 됐는지 LH 법무팀에 지속적으로 문의해도 투명한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같은 내용이 보도되자 LH는 "위촉은 기준에 따라 이뤄졌고, 특혜를 준 사실은 없다"며 "서 변호사의 경우 본인의 의사에 따라 지난달 법률고문에서 해촉된 상태"라고 해명했다.
이날 박 의원은 LH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LH가 2010년 출범과 함께 법률고문을 검찰총장, 법무부 차관, 고검장 출신 등으로 이른바 '드림팀'을 구성했는데, 경력이 미약하고 어린 나이의 서 변호사가 어떻게 들어가게 됐는지 LH 법무팀에 지속적으로 문의해도 투명한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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