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SH공사가 부채 감축과 임대주택 건설 공급 확대를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에 착수합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2실 4팀과 한시조직 1팀, 임시조직 6팀이 폐지돼 모두 11개 팀이 감축됩니다.
공사 측은 이번 조직 개편 등을 통해 현재 12조 5,000억 원에 달하는 부채를 오는 2014년까지 7조원 대로 낮춘단 계획입니다.
한편 '희망주택처'를 신설하는 등 박원순 시장의 공약인 임대주택 8만가구 건설을 위한 조직은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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