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 BBQ, ‘비비에뚜알’ 마케팅효과 좋아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9.2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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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그룹(회장 윤홍근)이 발행하는 여성 전문 잡지 '비비에뚜알(bbetoile)'이 창간 1년 6개월 만에 성공리에 안착했다.

비비에뚜알은 지난해 4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매월 BBQ전국 가맹점 1,800곳에 점포별 100부에서 500부씩, 월평균 20만부를 발행하고 있다.



비비에뚜알은 여성 잡지 전문가의 손을 거쳐 만들어 낸 하이 퀄리티 잡지로 패션, 인물, 이슈, 뷰티, 교육 등을 메인 컨텐츠로 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킬만한 최신 트렌드와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제너시스 BBQ, ‘비비에뚜알’ 마케팅효과 좋아


특히 제너시스는 비비에뚜알을 마케팅 수단으로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외부인 출입이 까다로운 아파트가 늘어남에 따라 전단지 배포가 어려워졌고, 광고물 홍수로 인해 전단 효과가 갈수록 떨어지는 환경에 적극 대처, 품격있는 잡지로 승부수를 던져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는게 회사측 소개이다.

BBQ 조용성 마케팅 팀장에 따르면 “일반 전단 주문 회수율이 0.3% 수준인데 반해 비비에뚜알은 그 50배가 넘는 15.4% 정도로 높은 홍보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BBQ는 각 가맹점 매장에 잡지비치대 설치를 확대하고 있으며 비비에뚜알을 여성과 청소년 고객들을 타깃으로 한 고객 마케팅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잡지 인지도 상승에 따라 최근에는 주변 상권인 미용실, 은행, 스크린 골프장, 호텔 등에서도 잡지를 정기적으로 제공해 줄 것을 요청 받는 등 창간 1년만에 일반 여성 잡지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인지도를 넓혀 가고 있다.

잡지 편집인인 BBQ 커뮤니케이션실 박열하 전무는 "비비에뚜알을 통해 신규 고객 창출과 기존 고객의 구매율을 높이는데 큰 효과를 보고 있다며”며 “이와 함께 앞으로 비비에뚜알이 국내 최고 수준의 여성 전문 잡지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과 변신을 시도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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