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이달 26일부터 4대강 주변에 조성된 자전거길과 16개 보 항공촬영 영상을 볼 수 있는 '인터렉티브 영상 서비스'와 '4대강 새물결 앱'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추진본부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 등 4대강에 직접 가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이같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자전거길 영상은 4대강 종주자들이 달리는 자전거 위에 설치한 이동식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어서 실제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느낌으로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렉티브 영상 서비스'는 국토부 홈페이지(www.mltm.go.kr)를 방문해 배너를 클릭하거나 인터넷에 주소(www.mltm.go.kr/river)를 직접 입력하면 누구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