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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파주운정신도시 근생용지 16필지 공급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2.09.21 10:09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파주운정신도시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16필지 1만1000㎡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의 공급예정가격은 12억3000만~29억100만원(3.3㎡당 698만~757만원)으로 중도금 잔금 6개월 분할납부조건으로 분양한다. 이 용지들은 운정1·2지구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토지로 인근 아파트가 대부분 입주해 단지 활성화가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오는 26일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입찰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계약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체결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파주직할사업단 판매부(031-956-1081~3)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운정신도시는 1652만8000㎡ 규모에 8만6000여가구가 건설돼 21만8000명의 인구를 수용한다. 2009년 6월 최초 입주를 시작해 기존 아파트 8888가구를 포함해 3만2000여가구가 입주했다. 경의선 복선전철과 제2자유로를 개통됐다.
↑파주 운정신도시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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