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호빵 나왔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9.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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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식품(대표 조상호)이 개그계의 블루칩 김준현을 호빵의 모델로 사용하여 2012년도 ‘삼립 호빵’과 ‘샤니 팡찌니’ 신제품 11종을 출시한다.

이미 지난 해 개그맨 정형돈을 내세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삼립식품은 올해 최고의 인기 개그맨 중 하나인 김준현을 모델로 기용해 그 인기를 이어나가겠다는 생각이다.



김준현 호빵 나왔다


2012년 삼립식품 호빵은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제품인 단팥호빵, 야채호빵, 피자호빵 등과 새롭게 출시하는 치킨카레 호빵 등의 4종이 주력 제품이다.

이 밖에도 웰빙 요소를 더한 우리곡물통단팥, 우리밀, 고구마, 복분자, 단호박 등의 5종과 편의점을 즐겨 찾는 1030 세대의 다양한 입맛을 공략할 제품으로 핫치킨야채, 멕시칸칠리타코 등의 2종을 더해 총 11종으로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2012년 호빵은 삼립식품 연구진이 테스트를 통해 호빵 맛의 황금비율을 찾아 빵과 내용물이 5:4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우리쌀과 우리곡물, 국산 생야채를 원료로 사용하여 더욱 건강한 제품을 제공함과 동시에 우리 농가에도 기여하도록 했다.

삼립식품 마케팅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출시 되는 호빵은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성향과 웰빙 요소, 그리고 최신 트랜드를 적극 반영했다” 라며 “특히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모델 김준현과 호빵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져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호빵 시장은 올겨울 대체로 춥다는 기상청 예보와 신제품 출시 등에 의한 효과로 시장 규모는 약 750억 원 선으로 전년보다 12% 상승할 것으로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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