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태풍피해 완도군 돕기 나섰다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2.09.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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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완도군 어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완도 수산물인 마른멸치 3KG들이 1200여상자를 구입해 추석명절 선물로 지급하기로 했다. ⓒ한양 제공↑㈜한양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완도군 어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완도 수산물인 마른멸치 3KG들이 1200여상자를 구입해 추석명절 선물로 지급하기로 했다. ⓒ한양 제공


전남 소재 중견건설사인 한양이 사상 최악의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돕기에 나섰다.

㈜한양(대표 박상진)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완도군 어민들을 위해 현지 수산물인 마른멸치 3㎏들이 1200여상자를 구입, 추석명절 선물로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허은 한양 경영지원본부장은 "직접 현장에 나가 복구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대신, 피해지역 어민들이 생산한 수산물을 직접 구매해 추석선물로 보내자는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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