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온에어 된 이 광고는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에서 주최한 UCC페스티벌의 응모작 중 하나로, ‘굽네치킨 UCC 페스티벌’에서 94편의 최종 후보작 중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5천만원의 주인공이 된 ‘엠비크루’의 작품으로 구성된 것이다.
광고에서 이들의 춤 실력이 눈길을 끈다. 광화문, 청계천, 독립공원, 서울역, 한강 등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서울의 풍경과 함께 치킨 박스를 활용해 헤드스핀, 윈드밀, 프리즈 등 다양한 비보잉 기술을 선보이며 비보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영상의 주인공인 ‘엠비크루’는 평소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며 실력을 인정받아온 비보이팀으로 지난 2002년에 결성해 많은 팬 층을 거느린 것으로 알려졌다.
굽네치킨 관계자는 “이 작품은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높은 수준의 비보이 기술, 자사 제품 상자까지 활용해 완성도 있는 영상 구성력이 돋보여 8월 첫째주 당선작으로 선정되어, 1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한 바 있다”며 “또한 네티즌의 높은 조회수와 추천이 더해져 치열한 경쟁을 뚫고 5천만원 추가 상금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TVCF방영의 기회까지 얻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굽네치킨은 더 많은 고객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94일간 ‘굽네치킨 UCC페스티벌’을 실시했다. ‘굽네치킨 UCC페스티벌’은 1분 내외의 간단한 영상을 응모해 총 2억 여 원의 상금과 TVCF출연의 기회 등을 노릴 수 있는 통 큰 이벤트였으며 해당 이벤트 사이트에는 총 18만여명의 방문자와 댓글 4만 6천건에 달하는 성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