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오산세교지구 조성용지 68필지 공급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2.09.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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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오산세교지구 조성용지 68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오산 세교지구 내 공동주택용지와 상업용지 등 조성용지 68필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공동주택용지 1필지 △상업용지 42필지 △주차장용지 13필지 △교육연구 및 노유자시설 1필지 △유치원용지 2필지 △자족시설용지 4필지 △자동차정류장용지 1필지 △종교시설용지 1필지 △생활체육시설용지 1필지 △주유소용지 2필지 등이다.

최소 3년에서 최대 5년까지 무이자 분할 납부가 가능하고 중도금과 잔금을 선납할 경우 선납기간에 대해 년 6%의 선납할인율을 적용한 할인도 가능하다. 이는 시중은행 정기예금금리(평균 연 3.5%대)보다 높은 선납할인율이 적용되는 것으로 할인액 만큼 취득세 과세표준이 축소 인정돼 세금도 줄어든다.



입찰·접수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인터넷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가능하며 19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4~26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오산직할사업단(031-831-5028)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 세교지구는 세마역과 오산대역 전철역이 위치하고 있고 서울~용인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강남 진입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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