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간석 공공분양·임대 1379가구 공급

↑인천간석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1·2블록 조감도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224번지 일대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1·2블록에 공공분양과 5년 공공임대아파트 1379가구를 공급한다.

공공분양아파트는 △59㎡(이하 전용면적) 174가구 △74㎡ 104가구 △84㎡ 785가구 등 1063가구로 구성된다. 5년 공공임대는 △39㎡ 138가구 △59㎡ 178가구 등 316가구 규모다.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

분양주택은 간석지구에 토지·건축물을 소유해야 신청할 수 있고 임대주택은 기준일 3개월 전부터 보상계획 공고일까지 간석지구에 거주한 세입자가 신청대상이다. 우선공급 후 잔여물량을 일반에 공급한다.

공공분양아파트 분양가는 재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기준층 기준 3.3㎡당 평균 784만원(59㎡)에서 789만원(74·84㎡)이다. 대금납부는 계약금 10%, 잔금 90%다. 임대주택은 39㎡가 보증금 3000만원에 임대료 31만원, 59㎡가 보증금 4780만원에 임대료 49만1910원이며 5년 뒤 분양전환된다.

LH는 신청·계약을 위해 옛 주택공사 만수사옥에 분양홍보관을 한시 운영할 계획이며 입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체 단지배치모형 및 단위가구를 전시하기로 했다.

인천간석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는 인천시청, 인천지방경찰청, 남동구청 등 행정기관과 시외버스터미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간석자유시장 등 생활편익시설이 인접해있다.

서측으로 1㎞ 이내에 인천지하철 간석오거리역이 위치하고 남측으로 인천도시철도 2호선 모래내역(공사중)과 제2경인고속도로, 동측 3㎞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장수IC와 영동고속도로 서창JC가 인접해있다.


문의 : LH콜센터 1600-1004, 분양홍보관 032-472-3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