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혁신도시 합동채용설명회 7일 개최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2012.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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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 개최

경북혁신도시 합동채용설명회에 4000여명의 대학생이 참석한다.

국토해양부는 7일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경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도로공사등 12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설명회는 경북에서 주최한 '일자리 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개최된다.

이날 합동채용설명회에는 경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과 함께 경북혁신도시 우수기업 120여개가 참여한다. 구직을 희망하는 대구·경북지역 53개 대학 4000여명의 대학생이 참석할 예정다.



경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은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주)한국건설관리공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국립종자원 △한국전력기술(주) △조달청품질관리단 △우정사업조달사무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기상청기상통신소 등 12개 기관이다.

국토부는 오는 20일 충북혁신도시, 다음달 11일에는 경남혁신도시, 11월에는 전북혁신도시에서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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