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16회 대학생주택건축대전 수상작 선정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2.09.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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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홍여정(대구가톨릭대)등 3인이 공동응모한 'ONE' 뽑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미니 맥스(Mini-Max) : 작은주택, 큰 공동체'를 주제로 공모한 제16회 대학생주택건축대전 대상 수상작으로 홍여정(대구가톨릭대) 등 3인이 응모한 'ONE - Our Neighbours communicate to Each other everyday'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사회인구 구조변화에 따른 다양한 주거 수요자 요구를 수용하고, 공동체적 삶을 지향하는 소형 공동주택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57개 대학 141개팀이 응모했다. 이 가운데 대상, 금상, 은상 1점씩과 동상 2점, 장려상 20점 등 총 2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학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ONE'은 '프로그램의 건축적 해결능력뿐만 아니라 외부공간과의 연계, 인근 도시공간에 대한 해석능력 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경기 분당소재 LH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상패, 기념품 증정 과 해외건축기행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LH, 제16회 대학생주택건축대전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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