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명역세권지구 주상복합등 3필지 공급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2.08.3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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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광명역세권지구에서 주상복합용지 1필지 3만2469㎡와 일반상업용지 2필지 4315㎡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상복합용지는 60㎡ 이하 293가구, 60∼85㎡ 217가구, 85㎡ 초과 217가구를 건축할 수 있으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094만원, 총 공급금액은 1076억원이다.

호텔 등 관광숙박시설 건축이 가능한 일반상업용지 2필지의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527만9000~1560만9000원이다. 주상복합용지와 일반상업용지 모두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토지사용 가능 시기는 올 연말이다. 토지대금 납부는 2년6개월(주상복합용지)과 3년(일반상업용지) 분할 무이자 납부조건이고 대금을 선납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9월 20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에서 입찰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낙찰자 발표를 거쳐 9월 28일 광명시흥직할사업단 판매부에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광명시흥직할사업단 판매부(02-2026-9485) 또는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내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광명역세권지구는 KTX광명역 환승터미널과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가 들어설 예정이고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스마트타운이 조성돼 17개 IT·BT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서해안고속도로에 접해 있고 2014년 개통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와 2012년 착공한 수원∼광명 고속도로와 연계돼 서울 강남권과 서남부 접근성이 높아질 예정이다.
LH, 광명역세권지구 주상복합등 3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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