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앱]카메라만 비추면 번역해준다고?

머니투데이 박효주 앱투데이매니저 2012.09.03 05:00
글자크기
[오늘의앱]카메라만 비추면 번역해준다고?



■캠사전
■스토어 = 구글 플레이, T스토어
■개발사 = IntSig

- 실시간 번역
- 오프라인 사전 검색
- 36개 언어 감지


사전은 스마트기기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다. 그런데 검색을 위해 해당 단어를 입력하는 일은 귀찮은 작업이다. 특히나 완전 낯선 단어를 만났을 때, 해당 언어 입력기가 없다면 좋은 전자 사전도 무용지물이 된다.



'캠사전(CamDictionary)'은 이런 입력의 불편을 없앤 번역 앱으로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이용해 번역할 부분을 비추면 바로 해석을 보여준다.

[오늘의앱]카메라만 비추면 번역해준다고?
앞서 언급한 기능은 실시간 번역으로 이 앱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이다. 궁금한 단어가 있다면 바로 앱을 실행, 카메라로 해당 단어를 비추면 번역이 된다. 입력과정이 없기 때문에 여러 개의 단어를 빠르고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다.



사진 번역 기능도 제공해, 실시간 번역이 힘든 경우에는 일단 사진을 찍어두면 나중에 확인 가능하다.

번역할 언어는 자동으로 인식이 되며, 36가지 언어를 지원한다. 내장사전이 있어 데이터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도 단어를 찾고 번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단어장, 이전 검색단어, 번역결과 등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