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머플러로 가을을 먼저 느끼자.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8.2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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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장마로 인해 여름철 더위도 한풀 꺾이고 있다.
장마 이후에는 가을로 계절이 넘어가는 간절기로 유행에 민감한 여성들은 계절을 앞서는 새로운 패션 스타일을 연출할 시기가 왔다.

반팔을 입기에는 조금 늦은 것 같고, 긴 팔을 입자니 조금 이른듯한 계절이다. 딱히 계절에 맞춘 패션을 하기에는 지금 날씨처럼 정할 수 없는 밋밋함이다.



이럴 때 스카프 하나만 있어도 ‘핫’한 패셔니스트로 등극할 수 있다.

최근 종영된 화제의 드라마인 ‘신사의 품격’의 김하늘은 36도의 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스카프를 목에 두르고 나왔다. 보기에 더워 보이기도 하지만, 리넨이나 모달 소재의 여름용 스카프는 자외선 차단과 땀 흡수 기능으로 멋과 더위를 잊을 수 있게 해 준다.



다양한 머플러로 가을을 먼저 느끼자.


스카프는 여성들에게 패션소품으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 기본적인 보온성 외에도 여름용 스카프와 같이 한 여름 패션에 멋까지 챙길 수 있어 인기 패션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적당한 길이 감이 있는 스카프라면 벨트 대신 활용할 수 도 있다. 심플한 디자인의 원피스에 스카프를 허리 라인에 맞춰 가볍게 묶어주면 시선을 허리로 집중시켜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남과는 다른 개성을 연출하고 싶다면 스카프를 헤어 액세서리로 이용해 보자. 복고적이면서도 히피 느낌이 드는 집시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때는 화려한 색상과 여러 가지 색깔과 패턴이 들어 있는 스카프를 선택하는 것이 적당하다. 머리끈 대신 스카프를 접어 머리를 묶으면 여성스러운 느낌을 줄 수도 있어 스카프 하나만으로도 1석 2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

현재 ㈜지앤지커머스(대표 모영일)에서 운영하는 나까마의 새이름 온라인 도매시장 도매꾹 (domeggook)에서는 변신을 꾀하는 패션 아이템인 다양한 스카프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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