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2 부산 프랜차이즈 경진대회’ 우수업체 선정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8.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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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지역의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2012 부산 프랜차이즈경진대회’에서 ‘마당쇠 껍데기와 소금구이’가 대상을 수상했다.

주최인 부산경제진흥원에서는 경진대회 시상식을 8월 31일 오전 11시 부산시 창업박람회장(BEXCO 전시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총 14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총 5개의 부산지역의 우수 프랜차이즈업체가 수상을 하였다. 대상에는 ‘마당쇠 껍데기와 소금구이’, 최우수상에는 ‘이병우 설농탕’과 ‘투윙 닭강정’이, 우수상에는 ‘구이오감 치킨’과 ‘오렌지카운티’가 선정됐다.

경진대회 심사는 기업의 건실도 및 경영능력, 성장능력과 현장심사 등 업체 전반에 대한 평가와 신규 고용창출과 같은 지역 경제활성화 기여도 등을 종합하여 이루어졌으며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를 검증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부산경제진흥원에서는 수상업체에 대하여 시상금(대상 4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을 8월 31일부터 개최되는 2012 부산광역시 창업박람회의 참가비로 지원하고, 수상업체들의 홍보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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