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 조동민 대대에프씨 대표 선출

한국프랜차이즈협회 5대 협회장으로 조동민 현,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이번 협회장 선거는 조동민 대대에프씨 대표의 단독출마로 진행됐다.

조동민 신임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은 23일, 프랜차이즈협회에서 개최된 임시총회를 통해 총정족수 200명중에 서면위임 76명, 임시총회 직접 또는 대리참여 4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선출은 투표없이 만장일치 추대형태로 진행됐다.

조동민 신임협회장은 "앞으로 프랜차이즈협회의 가맹점 발전과 수익과 외형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또 언론홍보와 대국민 활동을 통해 프랜차이즈협회의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임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은 61년생,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등기임원이며,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으로는 대대에프씨로 최근 가맹사업을 펼치고 있는 '꿀닭', '보스바베큐'가 있다.

이날 선거는 이재희 선거관리위원장을 중심으로 선거관리위원회 이한무 변호사, 윤기찬 변호사, 홍순재 변호사, 김종무 변호사가 참여했다.

이에따라 조동민 5대 한국프랜차이즈 신임회장은 2012년 10월 23일부터 3년간의 협회장 활동을 하게 된다. 이취임식은 오는 10월23일 '한국프랜차이즈 CEO컨벤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선거는 지난 2009년 10월 임시총회를 통해 4대 협회장으로 대학로김가네 김용만 대표가 선출된바 있으며, 역대 협회장으로 제너시스 윤홍근 회장, 이수푸드빌 이병억 대표가 각각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