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뉴스1 이명근 기자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새로운 프로그램 곡을 20일 공개했다. 쇼트 프로그램은 '뱀파이어의 키스(Kiss of the Vampire)', 프리 프로그램은 '레미제라블(Le Miserable)'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지난 6년간 김연아와 호흡을 맞춰온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의 작품이다.
'죽음의 무도'와 '007 메들리'로 강렬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던 김연아는 이번 '뱀파이어 변신'으로 또 한 번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24일부터 사흘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아이스쇼를 열고 '올 오브 미'와 '록산느의 탱고'를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