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엔 일부 브랜드의 경우, 사회적 경험이 풍부한 이들에게 매장관리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을 통해 본사 직원으로써 직영점 또는 파견매장의 활동을 늘려, 추후 재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열러주는 사례가 많다.
우선,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인 '파리바게뜨'가 중장년층 재취업 희망자들을 파리바게뜨 및 파리크라상의 직원으로 채용하는 중장년층 재취업 프로그램 ‘해피5060!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4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을 베이커리 제조와 운영 등 제빵 전문 인력으로 교육시키고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다시 한 번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처음 운영되는 파리바게뜨 중장년 재취업 프로그램 ‘해피5060! 프로젝트’ 참가자 8명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24일까지 6주간의 교육을 거친 후 8월 27일부터 서울 시내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및 파리크라상 직영점에서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