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김천혁신도시 현장 방문

머니투데이 진상현 기자 2012.08.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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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16일 구미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김천혁신도시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김천으로 이전하는 기관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천혁신도시는 도로공사 등 12개 기관, 총 5065명이 2014년까지 이전 예정이며, KTX김천역과 가깝고 경부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나들목이 있어 입지여건이 우수한 지역이다.



이 대통령은 경북 김천혁신도시를 비롯해 공공기관 지방이전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관계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기 정책실장, 이달곤 정무수석, 이동우 기획관리실장, 정내삼 국정과제2비서관, 윤종원 경제금융비서관, 강남훈 지식경제비서관, 이재홍 국토해양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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