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커피를 찾고 풍미를 따지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고객들은 갈수록 고품질 커피를 원하는 반면에 지속된 경기침체는 저가격을 선호하게 만들고 있다.
이런 추세로 인해 커피시장에 등장한 ‘어포더블 프리미엄’(Affordable Premium). 이는 감당할 수 있을 만한 고급제품을 뜻하는 말로 '고품질+고가격'이 아닌 '고품질+합리적 가격'의 제품을 뜻한다.
커피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와 ‘콰테말라 안티구아’ 두 종류이고 하나를 골라 직접 따라 마실 수 있다. 또한 매장에서 매일 직접 구워낸 스콘은 직장인들의 가벼운 점심 한 끼, 혹은 출출한 오후시간을 달래주는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커피에투온 관계자는 “고객의 심리를 세심하게 읽고 그에 맞춰 메뉴를 구성함으로써 객단가를 높이지 않고도 고객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바라는 점이나 아쉬워하는 점을 꼼꼼히 짚어내 커피에투온을 가장 사랑받는 커피전문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원앤원 관계자에 따르면 계절별로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월 평균 33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점포임대료를 제외한 창업비용은 50㎡매장 기준으로 8500만원선이다.
또 20호점까지는 개점 비용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고 밝혔다.
창업설명회는 8월 17일 11시 30분부터 16시까지 종각역 에피소드점에서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