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만족시킬 색다른 데이트 코스는?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8.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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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커플들에게 있어서 데이트 코스는 언제나 고민거리다. 매일 먹는 음식은 식상하고, 가격부담도 만만찮기 때문이다. 또 고급스러운 식당이라도 한 두 번 가면 질리기 십상으로 커플들은 언제나 새로운 외식 브랜드를 찾게 된다.

찜요리전문점 ‘사도시찜마니’(www.zzimmani.com)는 조개찜을 비롯한 다양한 찜요리를 부담없이 도심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대표메뉴인 조개찜의 경우, 기존 조개구이의 경우 도시에서 먹기가 쉽지 않고 구울 때 조개껍질이 튀는 등 불편함이 많았으나 사도시찜마니는 압력밥솥의 원리로 찜요리를 해 맛과 편의성을 모두 잡았다.

이에 청춘남녀들은 교외로 놀러가지 않고도 도심에서 야외에서 즐기는 조개요리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가스불 대시 인덕션을 사용하므로써 냄새가 나지 않아 옷에 냄새 배는 것을 꺼려하는 여성들에게도 제격이며, 식사와 안주류에 모두 안성맞춤이다.



오리엔탈 외식브랜드 ‘오리스’(www.orice.co.kr)는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오리엔탈 요리를 부담없는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 인도, 일본 등 특정 나라의 음식을 전문점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고객들이 실제 주문하는 메뉴도 한정적이었던 것에 반해, 오리스는 30여가지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정 국가 외식브랜드의 경우 금새 질리기가 쉬우나 오리스는 전 메뉴가 메인메뉴 급으로 언제 방문하더라고 색다른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난해 ‘CNN GO’가 페이스북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한 메뉴 베스트50에서 나시고랭(인도네시아 치킨볶음밥), 팟타이꿍(태국 볶음면), 치킨라이스(싱가폴 치킨라이스), 그린커리(태국 커리), 포보(베트남 쌀국수) 등 오리스의 메뉴가 5가지나 포함돼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또 현지에서 직접 공수해 온 재료로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소스와 조리법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가격 또한 6000~8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원목을 위주로 한 오리엔탈풍의 고급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는 여성고객들로 높은 인기를 끌며 신(新)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색다른 콘셉트와 이벤트 등을 연출한 호프전문점들도 20~30대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그녀를 만족시킬 색다른 데이트 코스는?


‘오코노미 벙커21’은 정통 일본식 철판요리라는 신개념 철판호프를 내세우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다양한 오코노미야끼류를 비롯, 철판데리야끼, 치킨철판구이, 돈빼이야끼, 야끼소바 등 맥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철판요리를 내세우고 있으며, 가격 또한 4000~1만6000원으로 데이트 비용의 부담을 줄였다.

특히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오사카 오코노미야끼와 함께 면을 넣어 푸짐한 양이 특색인 히로시마 오코노미야끼, 해물을 넣은 시푸드 오코노미야끼 등을 모두 선보이고 있으며, 치즈, 겨과류 등 다양한 재료를 선택해 토핑할 수 있어 입맛에 맞는 오코노미야끼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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