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아이스크림을 한번에!” 공동운영 개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8.1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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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오는 13일 여의도에 프리미엄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매장을 오픈한다.

엔제리너스커피와 아이스크림 전문점 나뚜루 매장이 결합된 ‘여의도 리버타워’ 점은 그 주변 지역이 아파트, 회사, 상가 등이 함께 위치한 복합 주거 지역으로, 보다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복합매장 형태로 오픈하게 됐다.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한번에!” 공동운영 개시


매장 규모는 184.8㎡로 엔제리너스커피와 나뚜루 아이스크림을 한번에 주문할 수 있어 이용고객에게 동선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양사간의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복합매장은 다수의 브랜드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함께 운영하는 멀티샵 개념의 매장으로 현재 엔제리너스 파주운정점, 창원반송점을 나뚜루 매장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이미 복합매장 운영사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이번 복합매장 오픈을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 한다.

오픈 당일인 13일(월)에는 ‘여의도 리버타워’ 점 방문 고객 중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에코컵을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며, 16일(목)부터 31일(목)까지 나뚜루 더블컵을 구매하면 엔제리너스커피 아메리카노(S) 1잔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복합매장의 경우, 단순한 사이드 메뉴 개념으로가 아닌 각 브랜드의 전문 메뉴를 한 매장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뚜루와 함께 문을 연 이번 ‘여의도 리버타워점’을 시작으로 롯데리아, 크리스피 크림 도넛 등과의 공동 출점 매장 오픈도 계획 중이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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