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본사..‘인재양성이 경쟁력’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8.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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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본사의 매출액 등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회사일수록 직원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세스컨설팅(www.maxcess.co.kr)에선 지난 2004년 초대기수부터 2012년 현재 15기까지 프랜차이즈 시스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맥세스 실무형 프랜차이즈 과정’ 수료생 590명을 분석한 결과 매출이 높고 크게 성장한 회사일수록 수료생의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 본사의 성장은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료생 수에 따른 회사의 평균 매출을 비교해보면 프랜차이즈 본사의 매출 및 수익이 높고 성장 또한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곳이 ‘맥세스 실무형 프랜차이즈 과정’에 꾸준히 직원들을 수강시켜 수료생을 많이 배출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맥세스 실무형 프랜차이즈 과정’ 수료생 590명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04년 초대기수부터 2012년 15기까지 총 338개의 프랜차이즈 본사 및 기타 관련 업종의 기업에서 직원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이상 교육을 수료한 회사로는 본죽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본아이에프가 3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원할머니 보쌈을 운영 중인 원앤원이 15명, 와바를 운영 중인 인토외식산업이 15명, 토성에프씨의 브랜드 옛골토성은 10명이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직원 60%이상 수료한 본사는 이연에프씨가 운영 중인 한촌설렁탕이 7명, 정도너츠는 5명이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는 “표준화된 프랜차이즈 실무 교육을 동일과정에서 집중 훈련시켜 같은 시각으로 교정해주는 직원 교육으로 인한 능력 향상이 회사의 성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맥세스컨설팅의 실무형 프랜차이즈 과정은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분석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교육생 스스로 합리적인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는 실무능력 배양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핵심 전략 및 전술, 개발, 개점, 운영 등 단계별 다양한 업무 툴의 제공과 미션을 완수하는 ‘팀별 프로젝트’ 를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시켜 준다.

서민교 맥세스컨설팅 대표는 “표준화된 프랜차이즈 실무 교육을 동일과정에서 집중 훈련해 교육생은 프랜차이즈 시스템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본부는 직원 교육으로 인한 능력 향상이 본부의 성장에 영향을 주어 두 마리를 토끼를 잡을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제16기 맥세스실무형 프랜차이즈 과정은 오는 9월 1일부터 총 15주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 접수는 8월 24일까지 이며, 자세한 내용은 맥세스 홈페이지(www.maxcess.co.kr)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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