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공업대학은 2013년 입학생 전원이 LG 계열사에 취업하는 스마트융합학부를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연암공업대학은 공익재단 LG연암학원이 설립한 IT기술인력 전문대학이다.
스마트융합학부는 연암공업대학이 LG전자와 LG이노텍, LG CNS 등 LG 계열사와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LG가 미래성장 사업을 위해 필요로 하는 첨단 소프트웨어 및 핵심 전기자동차 부품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신설됐다.
특히 LG는 스마트융합학부 신입생 전원에게 입학 첫 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연암공업대학은 9월 수시모집과 12월 정시모집을 통해 스마트융합학부의 스마트 소프트웨어 전공 50명과 스마트 전기자동차 전공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입학관련 자세한 정보는 연암공업대학 스마트융합학부 홈페이지(http://smart.yc.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