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병역법 시행령에 따르면 올림픽 3위 이상 입상할 경우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단체경기의 경우 실제 출전한 선수만 해당한다'는 조건이 붙어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 18명의 선수 중 중앙수비수 김기희만이 아직 한번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김기희는 한·일전에서도 계속 벤치만 지킬 경우 동메달을 획득하더라도 병역혜택을 받을 수 없다.
=$headtitle?>
머니투데이 최우영 기자
2012.08.08 21:08
올림픽축구 동메달 따도 군대가는 한명은?
글자크기
[런던올림픽]단체경기 실제 출전 선수만 병역혜택 받는다
현재 병역법 시행령에 따르면 올림픽 3위 이상 입상할 경우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단체경기의 경우 실제 출전한 선수만 해당한다'는 조건이 붙어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 18명의 선수 중 중앙수비수 김기희만이 아직 한번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김기희는 한·일전에서도 계속 벤치만 지킬 경우 동메달을 획득하더라도 병역혜택을 받을 수 없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