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앱]내몸은 내가 지킨다! '가드업'

머니투데이 박효주 앱투데이매니저 2012.08.02 10:00
글자크기
[오늘의앱]내몸은 내가 지킨다! '가드업'



■가드업(Guard Up)
■스토어=T스토어
■개발자=조민석

- T맵, 유클라우드 연동
- 고정 위치 알림
- NFC태그 지원


최근 범죄취약계층을 노린 흉악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그 예방책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 새로운 호신용 애플리케이션(앱)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가드업'은 T맵을 기반으로 위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NFC(근거리 무선통신) 태그 스티커를 활용해 위급상황에 빠르게 전화를 할 수 있게 한 앱이다.

메뉴는 위치알림, CCTV, 원터치콜, 더 보기까지 4개의 탭으로 구성된다. 이 중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은 '더보기'다. 여기서는 단문메시지, e메일,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원하는 전송방식과 전송받을 상대방을 설정하기 때문이다. 지인 설정 외에도 위치 알림 주기도 결정할 수 있다. 짧게는 30초에서 길게는 30분까지에서 선택 가능하다.



[오늘의앱]내몸은 내가 지킨다! '가드업'
'위치알림'은 현재 위치를 T맵에 표시해주는 메뉴다. 현 위치와 주소를 확인한 후 화면의 전송버튼을 누르면 빠르게 내 위치를 가족, 연인, 또는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에도 위치정보를 담아 글을 작성할 수 있다.

'원터치콜'은 NFC태그를 이용한 기능이다. 사전에 NFC 태그 스티커를 구입해 휴대폰, 지갑 등 원하는 소지품에 부착해야 한다. 이후 NFC 태그 설정을 통해 연락처를 스티커에 저장시키면 사용 준비가 끝난다. 추후에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부착해둔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통화 연결을 할 수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