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환기업, 토지매각으로 유동성 확보…上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2012.07.30 09:06
글자크기
최근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삼환기업 (1,100원 ▼250 -18.5%)이 보유 토지 매각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30일 삼환기업 주가는 2685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삼환기업의 자회사 삼환까뮤도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지난 27일 삼환기업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토지 13필지와 지상건물을 ㈜부영주택에 1721억원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부동산 처분은 자산 총액대비 10.38% 규모로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최종 승인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