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를 상대로 1골 2도움을 기록한 네이마르 (사진='OSEN' 제공)
브라질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브라질과 벨라루스의 C조 2차전 경기는 우승후보 다운 공격력을 과시한 브라질의 3-1 승리로 끝났다.
브라질은 전반 8분만에 벨라루스에 골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브라질에는 네이마르(20,산투스)가 있었다. 네이마르는 7분 뒤인 전반 15분 알렉산더 파투(22,AC밀란)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한데 이어 후반 20분에는 직접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8강 진출을 확정지은 브라질은 다음달 1일 C조 최약체로 평가받는 뉴질랜드를 상대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