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실패를 용인하고 응원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무엇보다 선행돼야 한다고 많은 창업전문가들은 주문하고 있다.
그동안 진행해온 ‘청년창업 1000 프로젝트’ 졸업자들 중 50명을 선발하여 8주에 거친 재창업 교육과 실패원인 파악을 통한 맞춤 코칭, 분야별 전문가 1:1 컨설팅 등 교육을 통해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이후 자금지원과 1년간의 사후관리까지 진행하는 재창업 지원 계획을 최근 밝혔다.
지난 3년간, 매년 1천여명의 청년 기업들을 배출하며 초기기업이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가능성 그리고 사업아이템별 부침현상 등을 지켜봐온 SBA청년창업센터.
자금지원 및 부채탕감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여타의 재창업지원사업과 달리 교육을 통해 성공가능성을 높이는 재창업 지원을 펼치겠다고 하는 것은 그동안 쌓아온 전문적인 창업보육 노하우에 자신 있기 때문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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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지자체, 대기업 등 경쟁적으로 청년창업지원을 들고 나서는 요즈음.
이러한 흐름 속에 SBA가 가진 창업지원 노하우는 선도적인 사업들 입안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