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평양시내 능라인민유원지 준공식에 참석할 당시 보도화면. ⓒSBS
조선중앙TV 등 북한 언론은 지난 25일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평양시내 능라인민유원지 준공식에 참석한 것과 관련, "김정은 비서가 부인 리설주와 함께 참석했다"며 '부인' 호칭이 최초로 언급했다.
김 제1비서 부인의 이름은 리설주. 가수 출신으로 현재 나이 27세로 알려져 있다. 인민보안부 협주단 등에서 예술인으로 활동한 그는 김 1위원장과 결혼하면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6개월 과정 퍼스트레이디 교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지난 6일 모란봉 악단 시범 공연에 참석했을 당시 모습. ⓒ뉴스1
지난 8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김일성 주석 18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할 당시 보도화면. ⓒSBS
지난 8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김일성 주석 18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할 당시 보도화면. ⓒSBS
지난14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경상유치원 현지 지도에 나섰을 당시 보도화면. ⓒSBS
지난14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경상유치원 현지 지도에 나섰을 당시 보도화면. ⓒSBS
김 제1비서의 부인 리설주는 청진시 수남구역에 대학 교원인 아버지와 병원 산부인과 과장인 어머니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