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의 계절, 휴가지에서 퀸카 만들기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7.1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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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더워지는 날씨, 뜨겁다 못해 따가운 태양, 점점 짧아지는 옷차림, 여름이다.

여름이 기다려지는 가장 큰 이유는 여름 휴가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일에 시달리고, 학업에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상상만으로도 첫 사랑처럼 설레고 달콤하기만 하다.

그 설레임과 즐거움을 한층 높이기 위해서 ㈜지앤지커머스(대표이사 모영일)의 패션 코디 커뮤니티 꼬띠닷컴(CCODDI.com)에서는 푸른 바다에서 어울리는 이국적인 무드의 에스닉 스타일을, 리조트에서는 로맨틱한 원피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 꾹 이미지 제공ⓒ 꾹 이미지 제공


◇ 럭셔리한 맥시 드레스
원피스는 바캉스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올 해에는 허리 라인이 가슴 선까지 올라 온 엠파이어 라인의 원피스와 이국적인 플라워 프린트가 들어간 원피스가 유행할 전망이다. 해변을 거닐 때 편안하면서도 럭셔리한 느낌의 롱 맥시드레스가 제격이다.



수영복 위에 간편히 걸칠 수도 있고, 간단한 쥬얼리만 매치하면 외출복으로도 손색이 없다. 도심에서와 마찬가지로 세련된 느낌을 잃지 않으려면 화려한 프린트의 맥시드레스에 스타일리시한 글래디에이터 스타일의 스트랩 샌들을 매치해 보자.

시원해 보이는 아쿠아 블루나 스킨, 골드 컬러를 선택하면 여러 스타일에 어울려 실용적이면서 판타스틱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 섹시한 튜브 원피스
입고 벗기 편하고 화려해 보이는 튜브 원피스는 해변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비키니 위에 입으면 수영복 패션, 얇은 카디건이나 짧은 볼레로를 걸치면 노출 수위를 조절할 수 있다. 무늬는 플라워 프린트가 큼직하게 들어간 하와이안 스타일이나 터키 블루 등 원색의 컬러가 돋보이게 하는 해변가 패션 아이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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