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물러가라! 우리가족 건강은 치킨이 책임진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7.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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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初伏 특수 대작전”

최근 경기침체에 따라 삼계탕 보다 1마리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치킨이 복날 보양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

ⓒ BBQ 사진제공 자료ⓒ BBQ 사진제공 자료


BBQ는 전국 매장의 물량공급과 배송은 물론, 각 분야에 걸쳐 복날 대비 점검을 마친 상태다. 복날이 되면 BBQ는 지난 시즌의 데이터를 활용해 예상주문량을 산출하고 매장별 선 주문을 통해 미리 물량을 확보했다.

신선육은 각 매장에서 주문하는 즉시 배송하여 신선함을 유지하고, 각종 소스류는 넉넉하게 미리 확보하여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다.



BBQ 관계자는 “작년 매출액을 기준으로 복날 당일매출은 물론, 전후 매출액이 약 30%정도 늘어난다. 또한 여름이라는 특성상 주류 판매도 함께 늘어나기에 매장의 추가매출이 발생한다”며 “복날을 맞아 BBQ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복날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는 전 국민의 인기메뉴인 <후라이드 치킨>과, 속안심살 위에 ‘고추볶음’과 ‘볼케이노 핫 소스’를 뿌린 <맵닭119>의 매출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한편, 복날은 옛 선조들이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각종 보양식을 섭취하면서 시작 되었으며, <동의보감>에 따르면, 닭고기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며 오장을 안정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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