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돼지 생고기 ‘종로상회’ 2030세대 겨냥 신메뉴 출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7.0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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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석쇠구이, 종로껍데기파, 종로왕갈비 등 3종류로 인기몰이

국산 돼지 생고기 전문 프랜차이즈 ‘종로상회’(www.jongrofc.com)가 2030세대와 가족단위 고객을 겨냥해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는 모두 3종류. 종로석쇠구이, 종로껍데기파, 종로왕갈비 등이다.



종로석쇠구이는 원형으로 돌돌 만 국산 돼지 목살을 4-5mm 두께로 썰어서 매콤달콤한 소스로 버무린 뒤 석쇠에 구워 먹는 메뉴. 종로상회 메뉴 연구개발팀이 20가지 천연재료를 사용해 개발한 천연양념 소스로 버무려 고기와 양념 맛의 조화가 뛰어나다.
국산 돼지 생고기 ‘종로상회’ 2030세대 겨냥 신메뉴 출시


매콤한 맛이 강해 2030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1인분 6,900원, 한판 17,900원.

종로껍데기파는 국내산 돼지껍데기를 가로 1.5cm, 세로 5cm로 썰어 1차로 초벌한 다음 양파, 깻잎, 대파 등 갖은 야채와 종로상회 특제 매운 소스로 볶아 먹는 메뉴. 간단한 술안주로 안성맞춤. 1인분 4,500원.



종로왕갈비는 국내산 돼지 목살, 갈비살, 전지 등을 이용해 만든 메뉴로, 1980년대 즐기던 달지 않은 추억의 전통 갈비 맛을 재현했다. 가족단위 고객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1대 8,900원.

종로상회의 박정인 대표는 “2030세대와 가족단위 고객들의 입맛을 고려해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국산 돼지고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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