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규 롯데건설사장, 협력사와 소통의 동반성장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2012.07.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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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규 롯데건설 사장이 5일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협력사 대표들과 동반성장 간담회를 가졌다. ⓒ롯데건설 제공.↑ 박창규 롯데건설 사장이 5일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협력사 대표들과 동반성장 간담회를 가졌다.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은 박창규 롯데건설 사장이 5일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협력사 대표들과 동반성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세아환경조경 박준석 대표를 비롯한 16개사 협력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박 사장은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협력사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들었으며 일선 현장의 동반성장을 강조했다. 롯데건설은 2010년부터 박 사장이 직접 협력사 공장이나 현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그 중 하나가 협력사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이다. 롯데건설은 CEO(최고경영자) 대상의 해외연수와 임직원 대상의 해외진출 특강 그리고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등 60여개의 해외진출 어학과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적극적인 협력사 매출증대 지원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단, 그리고 해외건축 전시회 지원사업을 병행 중이다.



롯데건설은 2010년 동반성장추진사무국을 설립해 자금, 기술, 교육/인력 등의 지원과 교류확대, 공정문화확립을 중점과제로 선정해 매달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0억원의 동반성장펀드를 추가 조성(총 400억원)해 동반성장 무이자 대여금(50억원) 제도 등을 더욱 활성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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