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교육이 많을수록 좋은 본사·브랜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7.05 09:33
글자크기
프랜차이즈 성공의 방법은 가맹본부와 가맹점간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간의 통제와 교육을 통해 성공할 수 있다는게 정설이다.

이런 이유여서 인지,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교육체계를 둘러보면 본사의 노하우와 우수성을 엿볼수 있다.

먼저, 김가네깁밥의 '김가네'는 매년 가맹점주를 본사로 초청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초청된 가맹점주들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품질 및 메뉴 이론 교육과 서비스 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되는데 강도 높은 교육 및 높은 현장 활용성 덕분에 교육 이수 만족도가 높아 매년 정기행사로 마련해 진행중이다.
프랜차이즈, 교육이 많을수록 좋은 본사·브랜드..


또 가맹점주 뿐만 아니라 김가네 본사 직원이 받는 교육의 내용 또한 전방위로 넓다.

㈜김가네는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직무교육과 역량교육을 1인당 연간 50시간 이상 수료하도록 교육비를 100% 지원하고 있다.



최근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의 가맹점 서비스 전략과 마인드 구축을 위한 특별강의와 협상전문가인 HSG휴먼솔루션그룹 최철규 대표의 협상 및 소통에 관련한 전사교육, 안전사고 유형별 관리교육 등 다양한 외부인사와 기관 초청 강의를 통해 직원들의 시야를 넓히고 있다.

수시로 진행되는 외부 강의까지 합치면 김가네 직원 1인당 연간 교육시간이 60시간에 육박한다.

이외에도 김가네는 하반기에는 사내 영어회화 교육이 대대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영어회화 교육은 김용만 회장부터 사원급까지 직급의 구분 없이 글로벌 프랜차이즈 도약을 위한 전문가 육성 및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계획이다.


㈜김가네가 이처럼 교육부문에 집중하고 투자하는 이유는 많이 배우고, 배운 것을 같이 나누는 교육나눔을 통해 프랜차이즈 전문인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해준다는 김용만 회장의 배려가 담긴 정책 때문이다.

한편, 김가네는 지난 6월 19일 ㈜김가네는 여주대학교와 산학협력 협동 협약을 체결해 생산성 향상과 기술 인력에 효과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외에도 리치푸드의 '피쉬엔그릴'도 최근 외부강사를 초청해 내부임직원 교육을 진행, 슈퍼바이져의 역할과 하반기 가맹점 매출증대를 높이기 위한 전략등을 소개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7월한달간,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가 직접 참여해 진행중에 있다.

또 소상공인진흥원은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업체를 대상으로 시스템과 가맹점 교육을 위한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