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 짜장면 시키신분..차룽반점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나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7.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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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0원 짜장면, 1인분 탕수육 등 실속있는 메뉴로 브랜드 강점 내세워

종합 외식문화기업 ㈜놀부(대표 유민종)는 중식 브랜드 ‘차룽반점’의 가맹 1호점인 수서역점을 오픈하고 가맹 사업을 본격화한다.

지난 6월 27일 오픈한 차룽반점 가맹1호점인 ‘수서역점’은 수서동 현대벤쳐빌에 위치해 다양한 직장인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놀부, 짜장면 시키신분..차룽반점 '프랜차이즈 가맹점 모집'나서


‘차룽반점’은 2,900원의 짜장면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는 외식 문화를 지향하고, 1 · 2인 고객을 위한 1인분 탕수육 등 고객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판매 방식이 특징이다.

차룽반점의 차별화된 메뉴는 차룽짜장, 빨간짬뽕, 하얀짬뽕 등의 총 10가지 식사메뉴와 탕수육, 유린새우 등의 요리메뉴로 구성되 정통과 퓨전의 조화를 이루었다.



특히, 요리메뉴 주문 시 3가지 소스 중 원하는 소스를 선택해 먹을 수 있는 ‘나만의 레시피’ 주문이 가능해 맛과 함께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이와 함께 매장 인테리어는 원목 느낌의 가구를 배치해 편안하고 부담 없는 분위기를 연출했고, 곳곳에 중국 전통 시와 한자를 비치해 중식 전문점의 특징을 강조했다.



놀부 관계자는 “수서역점과 같은 차룽반점 가맹 모델은 기존 고급 카페형 인테리어를 사용한 직영점 모델과는 달리 올해 경기 여건 등을 반영해 예비 창업주들에게 맞춘 실속형 창업 모델이다”며 “소자본, 소형점포 창업이 가능하고, 착한 가격과 인분수 판매 등의 영업방식은 고객과 더불어 예비 창업주까지 동시에 만족시킬 성공 포인트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수서역점을 시작으로 본격화될 차룽반점 가맹 사업은 기존 직영점의 고급 카페형 모델과는 달리 최소 15평 이상이면 사업 전개가 가능한 소규모 창업 형태며, 가맹비와 인테리어비용 등 초기투자비용이 7천 만원대의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실속형 창업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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