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개장, 여자들이 더 좋아요..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7.0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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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처음 시작시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합니다"

프랜차이즈 외식전문 브랜드인 '셰프의 육개장' 김재범(42세) 동교동 점주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이같이 조언하고 있다.

셰프의 육개장 동교동점은 지난 4월초 오픈한 이후 일평균 120만원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점심식사와 저녁식사, 그리고 최근 24시간 영업시간을 확대하면서 150만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 매장중에 하나이다.





김 점주는 "파주에서 조그마한 호프집을 운영해왔다."라며 "밤낮이 바뀐 생활과 술장사 라는 힘든점이 많아 업종변경을 생각하던 중에 한식의 메리트를 느껴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처음 오픈이후 매출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첫 오픈 시 거품이 있었으나 지금은 안정시기에 들어갔다고 소개했다.



김 점주는 손님구성에 대해 의하에 했다.

"주변에 남성 손님이 많을 것 이라고 생각했는데, 10명 중에 8명이 젊은 여성층으로 고객측이 형성되고 있다."라며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고급스러우면서 육개장과 어울리는것 같다."고 덧붙였다.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관련해 김 점주는 "육개장이 인건비가 많이 들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운영하면서 시스템이 빠르고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있어서 미리 준비해놓은 특징이 있어 인건비 절감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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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육개장' 동교동점은 초기 점포 권리금과 월세, 주방집기. 인테리어등을 총합해 전체 1억5천만원으로 시작된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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