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마을 전경 ⓒLH 제공](https://thumb.mt.co.kr/06/2012/06/2012062911023740068_1.jpg/dims/optimize/)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 첫마을 입주에 맞춰 지난 15일 4개 단지의 아파트관리소를 개소하고 관리직원 39명, 미화원 51명, 경비 40여명의 인력 충원과 교육을 마쳤다. 입주 지정기간인 8월28일까지 입주도우미 35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LH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날 입주민 지원과 환영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입주관리시스템 확인·점검, 입주민 요구사항(하자)보고, 현장책임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단지내 보육시설 방문, 첫 입주세대 축하화환 전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시 첫마을 2단계는 1단계에 비해 각종 기반시설이나 편익시설이 대폭 확대돼 입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전망이다. 대전~유성간 도로에서 학나래(금강 1교)를 잇는 국도1호선이 첫마을 7단지 접속도로와 연결돼 30일 개통되고 전기·가스·통신·열 공급 등의 시설도 갖춰져 있다.
입주절차는 입주 잔금 및 관리비 선수금 납부 후 관리사무소에서 입주증을 받고 시공사로부터 디지털키 등 입주물품을 수령한 뒤 입주도우미의 세대방문 안내를 받아 입주하면 된다.
입주관련 사항은 공공행정기관, 교육 및 전·입학, 대중교통, 편의시설 등이 상세하게 수록된 입주가이드북 또는 LH홈페이지(입주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잔금 납부관현 문의는 LH 세종본부 판매2부(041-860-7862, 786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