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가구로 시작하는 여름맞이 인테리어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6.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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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와 한여름을 앞두고, 고온 다습한 날씨 속에도 쾌적한 생활의 질을 제공하고 시각적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 가구를 찾고 있다면, 원목을 소재로 한 나무질감의 가구들에 주목해보자.

목재는 인간이 사용한 가장 오래된 소재 중의 하나로, 높은 습도에도 피부에 달라붙지 않고 탄탄한 내구성 역시 갖추고 있어 여전히 인테리어 가구에서 사용하는 인기 있는 재료 중의 하나이다.



또한 나무가 가진 질감은 시각적인 충족감 외에도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을 주어, 불볕더위 속에 짜증내기 쉬운 여름에 심리적 안정감을 선사한다.

최근의 원목가구들은 미적인 센스까지 겸비하여 인테리어 소품의 위치까지 넘보고 있다.
원목가구로 시작하는 여름맞이 인테리어


즐거운 집의 친환경 원목 책꽂이(ggook.com/7553)는 국산 인테리어 소형가구로서, 책꽂이 본연의 기능에 아기자기한 서랍장으로 비주얼과 실용성을 더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 원목에 비해 3배 이상의 피톤치드를 발생시키는 삼나무로 제작된 이 상품은, 인위적인 처리 없이 사포질 만으로 공정을 거쳐 원목 본연의 질감이 살아있다.

유아용 가구에도 원목의 바람은 거세다. 아동가구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베이지존의 원목 3단 전면책장(ggook.com/7522)은 천연원목 만을 사용하는 수제 가구이다.

화학물질을 사용한 공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작은 자극에도 민감한 유아의 피부에도 안전하며, 이음새와 모서리를 세심하게 라운딩 처리하여 아동들의 돌발행동에도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하였다. 슬림한 외양은 자투리 공간에 배치하기 좋아 실용성까지 더하고 있다.


언제나 최저가할인 꾹(ggook)을 운영하고 있는 (주)캔버시(공동대표 이숙경, 김성수)의 김성수 공동대표는 “원목소재의 인테리어 가구는 감성을 중시하는 새로운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아이템”이라고 진단하며 “꾹에서도 새로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테리어 소품을 겸할 수 있는 원목가구를 다양하게 유치하여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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