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시 첫마을 공공임대아파트 136호 추가 공급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12.06.2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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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충남 연기군 남면 송원리와 나성리 일대에 세종시 첫마을 10년 공공임대아파트 136호를 추가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임대아파트는 지난해 12월 최초 계약 및 예비자공급 후 발생한 미계약 세대와 해약세대가 공급대상이다.



최초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49㎡의 경우 1950만원에 33만원, 59㎡는 2100만원에 40만5000원, 84㎡는 5350만원에 58만원이다.

입주지정기간이 종료되는 달의 다음 달(9월)부터 입주자가 원하는 경우 100만원 단위로 보증금 추가 납부시마다 월임대료 감액도 가능하다.



대금납부조건은 계약시 최초 임대보증금의 20%, 입주시 80%를 납부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순위. 지역제한. 청약통장 없이 만 20세이상 무주택세대주이면 전국 어디서나 인터넷(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 http://myhome.lh.or.kr)으로 청약 가능하다.

인터넷 청약접수는 다음달 3.4일 이틀간 받는다.


이 임대주택은 10년 임대기간 만료 후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며 계속 거주를 희망하는 경우 입주 자격을 충족할 경우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

LH 세종사업본부 판매2부 허영준 부장은 "지난 1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는 세종시 내 최고입지의 아파트로서 이미 검증이 됐다" 며 "이번 공공임대아파트 추가 모집 136호도 세종시의 미래가치 및 뛰어난 주거입지조건 등을 감안할 때 실수요자들의 많은 청약이 예상 된다"고 말했다.(문의. LH 세종사업본부. 041-860-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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