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무재해 다짐 결의대회 가져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2.06.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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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안전목표 달성 및 인간존중의 안전문화 실현을 위해 지난 18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무재해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임직원 및 파트너사 대표가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사진 오른쪽)과 함께 무재해 다짐을 결의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포스코건설이 안전목표 달성 및 인간존중의 안전문화 실현을 위해 지난 18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무재해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임직원 및 파트너사 대표가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사진 오른쪽)과 함께 무재해 다짐을 결의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안전 목표 달성 및 인간존중의 안전문화 실현을 위해 지난 18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무재해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 부회장을 비롯해 전 임직원과 파트너사 대표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사업본부별 재해발생 분석을 통한 안전사고 근절대책 발표와 무재해 안전실천 다짐 등을 결의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기존 안전부서 주도의 안전관리에서 현장과 파트너사 주도의 안전관리로 안전 패러다임의 변화를 시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는 게 포스코건설의 설명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날 현장소장의 안전관리 권한 및 책임 증대, 파트너사의 적극적인 안전활동을 위한 인프라 조성 등 중점 추진과제 11개를 선정해 시행키로 다짐했다.

정 부회장은 "안전은 인명을 지키는 숭고한 가치인만큼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고 "전 임직원과 파트너사는 인명중시사상을 바탕으로 안전활동에 적극 나서 무사고·무재해 사업장을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올해부터 새로운 안전활동인 '아름다운 현장 가꾸기'를 국내외 모든 건설현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건설현장의 근무환경과 분위기를 깨끗하고 편안하도록 개선해 근로자의 자발적인 행동변화를 유도함으로써 안전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하는 안전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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