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커피전문점 ‘문닫고 영업한다’..실내온도 26도 지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6.2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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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서비스업종 국민발전소 건설동참 선포식’ 개최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전문브랜드들이 ‘No 자켓‘, ’No 타이'의 휘들옷 차림으로 절전 4대 실천요령인 “아~싸, 가자!” 캠페인을 실천하기로 했다. “아~싸, 가자!”는 ‘아끼자 25시’, ‘사랑한다 26도’, ‘가볍다 휘들옷’, ‘자~뽑자 플러그’ 운동을 펼친다.

이에따라 국내 주요 빵집,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서비스업체들이 전력난 극복을 위해 ‘문 닫고 영업하기’, ‘실내온도 26°C 유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한국백화점협회, 한국관광호텔업협회, 대한화장품협회, 롯데리아, 한국맥도날드, 카페베네, CJ푸드빌 등 서비스협회·기업과 함께 지난 18일 상의회관에서 ‘서비스업 국민발전소 건설동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에따라 자발적 절전활동을 통해 ‘전력다소비업종’에서 ‘절전선도업종’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이를 위해 여름철 실내냉방온도를 26°C로 유지하고 개문냉방영업을 근절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경식 회장, 홍석우 장관 외에도 박건현 한국백화점협회 회장, 유용종 한국관광호텔업협회 회장, 조영진 롯데리아 대표이사, 허민회 CJ푸드빌 대표이사,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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